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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일본여행 :: 교토여행을 마치다 본문
오늘은 교토여행 마지막 편이야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오사카 이야기는 다 쓰지도 못했는데, 교토 오늘로써 마지막정리하고 내일부터는 오사카로 돌아가 마저 여행기 적어드리도록 할께요. 생각보다 교토는 멋스럽고 볼만한 곳들이 많아 꼭 1박이라도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다시한번 정리하는 교토는 일본의 많은 지역들 중 가장 전통이 남아있는 도시인데요. 옛 수도였던만큼 고즈넉하지만 화려함이 있는 지역입니다.
많은 문화유산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걷기도 좋고,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는 멋진 곳들도 많답니다. 오사카에 4일정도 머무른다면 하루는 교토체험을 하셔도 정말 좋은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어느곳을 추천해드릴지 시작해볼게요!
첫번째, 헤이안 진구 옛 수도를 그리다.
우선 헤이안 진구 가는방법은 jr교토여게서 시버스 5번을 타고 교토카이칸 비주츠칸마에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헤이안진구는 헤이안 천도 1100년이 되는 해에 지어젔다고 하는데요. 붉은기둥과 청색지붕이 화려한 멋을 뽐내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신엔에 들어가신다면 입장료 600엔을 지불해야합니다. 신엔의 뜻은 신의 동산으로 4래의 구역이 있어서 물가주변에서 멋스러이 피어있는 벚꽃과 함께 사진찍기 좋고 여름엣 붓꽃이 만발하는 정원입니다. 다이코구덴의 경우 사진촬영은 금지가 되어있으니까 미리 알아둔다면 좋겠죠?
소원을 빌어 걸어놋는 곳에는 우리나라 분들도 소원을 많이 적어 놓으셨더라구요. 신엔에 들어 가지않으면 사실상 볼거리가 많이 없어서 꽃피는 계절에 여행을 떠나신다면 신엔에 들어가 보심을 추천해 드립니다. 연못주변에 피어있는 꽃들과 연못에 비치는 멋스러운 풍경들이 정말 일품입니다.
교토의 부엌 니시키 시장 을 만나다.
우선 니시키시장을 방문하실 분들은 jr교토역에서 가라스마선 탑승하신다음에 시조역에서 하차해주세요. 그다음 도보로 잠깐 걸으면 도착입니다.
8시부터 대부분 6시까지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니시키 텐마구에서 미부로 이어지는 약 2km니시키코지에 니시키 시장이 있는데요. 점심시간 시작전과 저녁에 가장 분비는 시간대라고 합니다. 저는 꼭 어디를 가던 이렇게 전통시장에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그지역 사람들을 제일 꾸밈없게 볼수 있기 떄문인데요. 그리고 은근 숨은 맛집이 많이 있어서 꼭 시장에 들려서 한바퀴 둘러보는 편이랍니다. 이지역은 오래전부터 상권이 조성되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옜날에는 맑은 지하수가 샘솟고 인구가 밀집해있어서 생선가게들이 초기부터 있었다고 하네요. 예로부터 오랜시간을 지키며 있던 시장이라고 해서인지 현지인뿐아니라 관광객도 많고 시장안에 작은 찻집이나 밥집들도 멋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전부리도 하기 딱 좋고 재밌더라구요.
시장이라고 해서 작을꺼라고 생각하시면 오산 정말 넓고 크게 되어있습니다. 많이들 찾으시는 사쿠라술, 벚꽃술도 많이 있었고 모찌나 당고도 많이 있어서 모찌를 사먹었는데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제가 시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어묵튀김도 종류별로 있었고 참시간 보내기 좋은 곳 이였습니다.
마지막 추천지 교토타워 입니다.
화창한 날이면 멀리 오사카와 나라까지 내려다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교토타워의 경우 교토의 상징이라고 할만큼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위로 올라가는 관람차나, 타워 이런것들을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요. 제가 또 안가볼 수 없겠죠?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jr주오선교토역 개찰구로 나오시면 바로 연결되어있으니 헤매일 일 없이 쉽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8시 반 부터 9시까지 운영되니까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100미터가 조금 넘는 교토타워는 1964년 도쿄올림픽을 기념하면서 부터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특이한점은 건물과 함꼐 만들어 긴 것이 아니라 빌딩 옥상위에 나중에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철골구조물이 따로없이 조각 조각을 이어 붙혀서 만들었다고 하니까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스탬프 찍는 곳도 있으니 여행에서 소소하게 추억하려고 스탬프 남기시는 분들은 스탬프도 찍고 오세요. 타워 입구에 봤던 캐릭터를 위한 신사도 있고 너무 귀엽더라구요.
가만히 앉아서 밖을 구경하고 있으면 기다란 신칸센의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어! 내가탄 신칸센!! 이런기분 이랄까요? 열심히 돌아다닌 곳곳이 한눈에 보이는 기분이라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오사카보다 교토가 훨씬 더 많은 좋은 추억이 되었고, 많이 남아있어서 오사카-교토여행이 아니라 교토만을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참 많이 드는데요. 가족과 함께 하시는 여행이라면 교토일정 꼭 넣어 보세요. 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오사카는 조금 사람이 많고 발전된 도시의 느낌이라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일본의 거리와 건물은 교토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골목골목 기념품을 사기 좋은 예쁜 가게들도 많고 파우치나 동전지갑, 마그넷 구입하실 분들도 훨씬 예쁜 소품들을 많이 만나 보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 저도 여기서 많이 구입했고 은근 맛집과 분위기 좋은 찻집이 정말 많습니다. 사실 풍경좋은 정원이 정말 많이 있는데 입장료가 부담이 되신다면 몇몇 명소정원들만 입장하셔도 충분히 감탄을 자아낼것 같습니다. 액자정원같은경우 입장료 안에 찻값과 작은 모찌떡의 가격도 포함되어 있으니 충분히 앉아서 경치를 구경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여행을 돌아보기에 훌륭하답니다.
기모노체험도 오사카에 풍경들보단 교토에서 잠깐 하셔서 사진을 많이 남기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의 여행기로 적어본 내용들이라 개인적인 생각들이 많이 들어있겠지만, 바쁜여행을 선호하시지 않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하고 혼자 일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이 겁나시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아니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꼭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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