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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프랑스여행 도전해보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20대 그냥 일반 여자 사람입니다. 제가 이렇게 소개하는 이유는 여자혼자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지만 겁이나서 도전을 못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정보를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어제 청도이야기를 하다가 말았지만, 친구들과 프랑스여행을 다시 계획하면서 먼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파리여행, 프랑스여행 생각만해도 로맨틱한 여행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역시 처음 여자혼자 프랑스여행 너무 어려운것 아닐까 하는 고민과 정말 너무 로맨틱하고 왠지 멋진 여행이 될것같아서 무작정 비행기표를 구매하고나서 급하게 코스도 짜보고 회화책도 사보고 많은 블로그와 책을 참고 하였었습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들의 여행에 1%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프랑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고 넘어가야겠네요.
프랑스는 유럽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공화제 국가로써 유럽에서는 3번째로 큰 나라이기도 합니다. 정식 국가 명칭은 프랑스 공화국인데요.
프랑스어로는 라 레퓌블리크 프랑세즈 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수도는 파리이며 인구는 약 6700만명 정도인데요. 면적은 유럽연합인 EU의 5분의1크리입니다. 프랑스의 수도이자 유럽의 대표도시 파리, 에펠탑,개선문,노트르담 대성당, 베르사유 궁전 같은 대표 건푹물부터 오르셰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까지, 파리는 짧은 일정으로 둘러보기 힘들 정도의 많은 랜드마크들과 예술 작품들이 있습니다. 미식의 나라라고 이야기하는 프랑스인만큼 파리에도 에스까르고, 푸아그라, 바게트, 크레페등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유명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스트로부터 고급레스토랑 까지많은 음식점들이 있기때무네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곳 입니다. 그럼 어디어디를 여행해야 좋을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에 들러보자.
1889년 프랑스혁명 100돌기념 파리 만국박람회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격자형 철탑으로 건축가 에펠의 이름에서 따와 에펠탑이라는 이름을 붙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건립당시에는 높이 약 300M로 1930년 크라이슬러 빌딩의 완공 전 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층 건물이였으며, 꼭대기에 있는 첨탑과 안테나가 붙어져서 320M이상의 높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착공당시만 하더라도 흉물스럽다는 말을 듣고, 미학적과 건축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반대를 얻었다고 합니다. 여태까지는 한번도 지어진모양이 아니였고, 이집트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보다 2배나 높은 검은 철물이라고 하니 반감을 갖는다는게 이해가 되는데요. 하지만 적은 노동력과 싼 비용으로 2년1개월만에 에펠탑을 세웠다고 하네요. 이후에는 에펠탑은 한발앞서 철로 대표되는 산업사회가 찾아왔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디자인으로, 파리대표적인 명물이자 상징으로 손꼽히며 아름다운 야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는데요. 만약 이 에펠탑을 세울당시 반대가 심해져 지어지지 않았다면 파리의 야경은 누가 책임졌을지 걱정이 됩니다. 꼭 야경이 아니더라도 에펠탑이 나오게 사진을 꼭 찍어오시죠. 저역시도 가장많은 사진포인트로 이용한 곳이 바로 이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을때 입니다. 웨딩촬영을 하시는 분들과 데이트 스냅처럼 사진을 찍으시는 많은 분들이있었고, 여행객들또한 정말 많이 계셨는데요. 처음부터 에펠탑을 봐서인지 내가 진짜 프랑스에 있구나 하는 기분에 여행을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이런 해외여행지에 가족끼리 오신분들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부모님과 함께해도 멋지고 낭만적이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세계3대박물관중 하나 루브르박물관에 방문해보자.
루브르박물관은 영국의 대영박물관, 바티칸시티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이야기해요. 1190년 건설된 당시ㅔ는 요새에 불과하였으나 16세기 중반 왕궁으로 재건축되면서 그 규모가 더 커졌는데요. 1793년 궁전의 일부가 주앙 미술관으로 사용되면서 루브르는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으로 사용되면서 루브르는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으로써 탈바꿈을 하기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5세기동안 유럽외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해어온 회화와 조각등 수많은 예술품은 오늘날에는 30만점 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전체를 다 돌기위해서는 며칠을 걸린다고 하니깐 관심있는 작품들이 있다면 미리 위치를 파악해서 시간에 맞게 둘러보고 오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루브르미술관의 정문에는 유리 피라미드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유리피라미드의 건축 당시에는 큰 반대를 불러 일으켰지만 현재 루브르의 상징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유리피라미드 아래로 들어가면 지하에 신설된 나폴레옹 홀로 이어지는데요. 안내센터와 매표소,서점,물품보관소 등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내센터에서 한국어 팜플렛은 당연히 받아와야 컬러판으로 주요 작품의 위치가 명기되어있으니까 활용하기 좋습니다. 1층부터 3층까지 있기는 하지만 계단의 경우 이동이 불편한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 저는 입장하기도 너무 오래 기달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같은 층 다른 전시관을 도시는게 시간적이나 정신적 제약을 덜 받고 편합니다. 1층에는 고대 이집트와그리스 로마의 미술품이있고 2층은 유명한 작품들이 너무나도 많이있어 항상 많은 여행객들로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3층에는 프랑스 회화를 시대별로 전시해 놓았습니다. 예술적인 작품들과 바깥풍경, 많은 여행객들로 여행을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물씬 든답니다.
기차역에서 미술관으로 변신한 오르세미술관에 들러보자.
오르세미술관은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 센터와 함께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데요. 고대에서 19세기까지의 작품을 다루는 루브르 박물관, 1914년 이후의 현대 미술을 다루는 퐁피두 센터의 국립현대 미술관과 비교하면 19세기 이후의 근대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오르세 미술관은 시기적으로 앞의 두 미술관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미술관의 이름은 건물의 모태인 오르세 역에서 그대로 따온 것 인데요.1900년의 만국박람회를 위해 호화롭게 건축된 역사는 20세기 초반까지 기차역과 호텔로 호황을 누였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1970년대에 19세기 건축물의 가치가 재조명되어 1979년에는 역사를 미술관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이 세워졌으며 이에 따라 건축물의 내장과 골격을 그대로 유지한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해 1986년 1월에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교과서와 엽서에서 많이 본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반가운 작품들을 곳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과는 또다른 멋과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유럽여행을 가신만큼 많은 곳들을 즐기시고오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노틀담의꼽추, 웅장함과 디테일이 멋스러운 노틀담성당 방문해보세요.
프랑스에서 가장 훌륭한 성당중 하나이면서 국가행사가 개최되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데요. 고딕양식의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은 프랑스의 수도에 있는 일 드 라 시테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로마 가톨릭 대성당은 프랑스에서 첫째가는 기독교 숭배의 장이자, 국가 수장의 장례식 같은 행사가 열리는 곳 이기도 합니다. 노틀담성당은 전세계에 잘 알려진 랜드 마크로 부분적으로는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 가 쓴 1831년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 덕택이기도 합니다. 위고는 심하게 파손되어 헐릴 위기에 처해있었던 노틀담 성당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 소설을 썻다고 합니다. 위고의 의도는 성공을 거두어서 성당을 살리자는 캠페인이 뒤이어 일어나게 됐고 1845년에는 복원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당이 서있는 곳에는 원래 주피터 신에서 바치는 로마 지배의 갈리아 시대 신전이 있었으며, 이후에는 파리 최초의 기독교 교회, 생-테티엔 바실리카가 들어섰습니다. 파리의 주교 모리스 드 쉴리는 이전의 교회를 허물어 버렸고 1163년 그의 감독하에 새로운 교회의 건축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건물은 1345년완공되었고 이후 수세기 동안 다양하게 수정되왔습니다. 처음 지어졌을때 부터 이교회는 프랑스 왕실이 종교 예배를 올리고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여는 데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노트르담을 봤다면 시테섬에도 들려주세요.
시테섬은 또한 파리 법원의 요람지 인데요. 이 법원 소재지는 작은 가로수가 심어진 도팽광장과 시선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좀더 걸어가게 된다면 유명한 오브페브르 부두가 있습니다. 중세에 금속세공업자들이 이곳에 거주했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만일 이쯤에서 질좋은 와인으로 목을 축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비유파리라는 레스토랑에서 한잔 하시는것도 추천해드리는 일정입니다. 식도락을 즐기는 프랑스인들의 지론으로는 레스토랑은 우주의 문명화된 마지막 장소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시테섬에서 꼭 배놓을수 없는 것은 바로 생트 샤펠 성당인데요. 본래 생트샤펠이란 그리스도 수난에 관련된 성유물을 보관하는 거대한 성골함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1239년에 독실한 성왕이였던 루이는 베니스인들로부터 그리스도의 가시면류관을 사들였다고 합니다. 스는 또한 십자가와 형벌도구까지 따로 구매했다고 하네요. 성왕루이는 지금의 법원을 이야기하는 시테궁에 교회를 하나 짓도록 명하였고 이 생트 샤펠성당의 건축은 단순히 경건한 신앙심에 의한것일 뿐 아니라 정치적 심산이 많이 작용되었다고 합니다.
생트샤펠성당은 여러차레 화재도 당하였고 수해로 피해도 많이보았는데요. 혁명당시해도 피해를 입지않을수 없었습니다. 많은 역사를 갖고 있는 곳이니만큼 한번들려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시테섬은 파리에서 가장 좋은 전망을 선사해주기때문에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법원청사내에 위치하고있는 콩시에르쥬리에도 들러보세요.
파리시테섬의 서쪽 노트르담 사원의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콩시에르쥬리입니다. 파리최초의 궁전으로 건축되었으며 왕실 전용공간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후에 건물을 증축하여 왕실의 연회를 개최하는 연회실과 재판정으로 사용되었고, 가드룸은 왕이 입회하는 의회의 개회시에 대기실로도 이용되었다고하네요. 하지만 1358년 궁전을 루브르로 옮긴후에는 의회와 국왕의 중앙집행부 역할로써 사용되엌ㅆ고 1391년부터는 감옥으로 사용된 곳이기도 합니다. 감옥에는 일반죄수뿐아니라 정치범을 함께 수감했으며 부와 지위, 관예에 따라 죄수들의 취급역시 달라졌다고 하네요. 중세에 건축되어진 시저타워와 실버타워,봉벡타워는 지금도 남아있는데요. 실버타워는 왕실의 보물을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되었으며 봉벡타워의 경우 시계탑으로 1370년처음 시계가 설치되었으며 현재 있는 시계는 1535년에 설치된 시계하고 이야기 합니다. 공포정치기간동안에는 콩시에르제리는 재판정으로서 단두대로 가는 대기실로 사용되었으며 약 2년동안 3000명조금 안되는 인원들이 처형당했다고하니까 무섭고도 슬픈곳이라고 이야기 할수도 있겠네요. 루이16세의왕비인 마리앙투아네트와 시인 셰니에, 프랑스혁명의 지도자인 당통을 포함한 여러사람들도 이곳을 거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재판을 받기위해 재판정으로 향할때 생루이 방을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생루이방을 불운의 방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19세기 부르봉왕조의 부활후에는 고위층을 위한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했고 나폴레옹3세도 이곳에 수감이 된적이 있었죠. 전왕비인 마리앙투아네트가 머물렀던 곳은 루이 18세에의하여 왕비를 기리는 예배당으로 개조되기도 했습니다. 19세기 중엽 콩시에르제리와 재판소의 외관은 무서운 공포정치의 산실이나는 느낌을 없애기 위해서 대대적인 개축을 하게되고 1914년 감옥으로써의 역할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후에는 국립역사 기념관으로 지금도 인기가 있는 명소이며 일부 파리법원으로도 사용중이기도 합니다. 네가 느낀 콩시시에르쥬리는 여전히 무섭기도하고, 아름답기도 한곳이였는데요. 최초츼 궁전답게 멋스러움은 있지만 역사 때문인지 무섭고 슬픈느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어쩐지 쓸쓸하고 조금 춥다는 느낌도 받을수 있고요. 건물하나하나 사연을 갖고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많이 무섭다라는 느낌도 받게 되기도 합니다. 많은것을 알고 떠나온 여행은 아니지만 여행하면서 느끼는 하나하나 것들이 모두 신기하고 재밋기도하고 배울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된 여행이였습니다. 처음 여행을 준비하던 낭만을 쫒는 느낌보다는 하나하나 배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역사가 있구나, 이런 곳이다. 알고 떠나는 여행이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게 되실것 같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들리는 코스였는데 과연 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슬픈 이야기를 다들 알고 있을까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역사 떄문인지 기억에도 많이 남는 곳이기도 해서 소개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굵직굵직한 곳들을 추천해드렸는데요. 낭만적인 여행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너무 추천해드리는 프랑스 파리입니다.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지만 충분한 멋과 낭만이 있습니다. 혼자라서 여행을 망설이시는 분들이라면 겁내지말고 충분히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여행객들이 정말 많아서 혼자 여행을 가도 사진촬영을 부탁드릴수 있었고, 근처맛집이나 이야기 잠시 나누거나 길을 묻기도 너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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