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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일본여행 :: 오사카를 만나다 본문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새롭게 또 여행을 떠나고 싶었던 하루네요. 살랑살랑 봄기운이 올라오는데 여러분들은 어느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일본여행 오사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좋고, 꽃봉오리가 슬슬 올라오니까 일본여행들 많이 준비하시죠.
제가 다녀온 오사카 곳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는 여기저기 꼼꼼히 다니기보다 혼자 여행을 다녀 발길가는 곳으로 떠난것이니 참고하세요.
오사카 어디를 가면 좋을까? 우선 오사카 하면 오사카성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죠!
저 역시 오사카성에 가장 먼저 방문하였는데요. 3대성인만큼 일본에 간다면 한번 방문해 보신다는게 좋겠죠?
입장료는 600엔이며 주유패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점 지난 포스팅에서 알려드렸습니다. 9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마감은 4시반 인점 먼저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내부에 들어가시에 되면 파란줄 부분에 줄을 서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신후 전망대까지 3층은 걸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시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이런 경치를 보는걸 좋아해서인지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전망대에서 보는 긴샤치 , 물고기 몸에 호랑이모양 머리를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화재방지를 위한 주술적인 의미로써 상상의 동물이며 실제금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나고야성에 있는 가장 유명한 긴샤치의 경우에는 한쌍 약 88kg으로 우리돈 약 200억이 넘는다고 하니 어마어마하네요. 기념품샵과 스탬프를 찍는 곳이 있으니까, 스탬프를 찍어보는것도 재미난 여행의 일부분이 되겠죠? 앞에서 사먹은 녹차아이스크림도 꿀맛이였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두번째코스 바로 햅파이브 입니다. 다들 느리고 재미없는 관람차를 뭐하러 타냐고 하시겠지만, 꼭 타보세요.
건물 위에있는 햅파이브 관람차는 주유패스로도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인데요. 주유패스에서 무료입장은 1일 1곳만 가능한거 아시죠?
관람차 이용시간은 11시부터 11시까지 이며, 햅파이브 7층에 위치 500엔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15분 정도 돌아가는 관람차이며 스피커를 연결해 관람차안에서 노래들으며 야경을 보시면 정말 로맨틱하답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건물위로 올라가보고 내려보는 찻길과 건물들은 기존의 관람차보다 더 짜릿하고 낮에가도, 밤에가도 너무 좋은 곳 입니다. 줄도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하루에 마무리 하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출구옆에 있는 가게도 맛있었습니다. 빨간 관람차가 너무 예뻐서 은근 사진찍기 좋은곳입니다.
또 하나의 추천지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메다 공중정원 입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0시반, 입장마감은 10시입니다. 입장료는 800엔 이며 주유패스로도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더 올라가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교환 입장하시면 됩니다. 40층을 둘러보신후에는 스카이 워크로 가는 계단도 있으니 한층 더 올라가시면 탁 트여서 시원하게 보이는 야경을 관람 하실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일부러 한층 더 올라온 이유 입니다.
밑에는 커플들이며 여행객으로도 쉽게 자리가 나지않고, 복잡하여서 멋진 야경과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는 바로 여기를 포인트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선 두곳보다 저는 감흥이 덜했기 때문에 이곳에서 주유패스를 이용하시길 추천해 드린 답니다. 왠지 입장료가 부담이 된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인의견으로는 햅파이브의 대관람차가 더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오늘은 가장 많이들 코스로 삼는 세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세곳을 중요포인트로 코스를 짜시면 하루에도 돌아보기 좋은 일정이라서 먼저 소개해드려요.
내일은 또 어떤 코스를 소개시켜 드릴까 고민되는데요. 다시 여러분에게 이야기 해드리면서 꽃이 핀 일본에 다시 가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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