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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초기증상 정리해드립니다

e__n 2017. 2. 26. 21:00

갱년기초기증상 누구나 겪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증상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미리 증상을 확인하셔서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본인과 주변의 마음가짐과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점이 가장 필요합니다. 본인이 좀더 성숙하고,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는구나 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라며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갱년기에 대해 살펴보면, 폐경기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난소의 기능으로 보아 여성으로서의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이행하는 시기를 이야기 합니다. 갱년기의 연령은 체질이나 영양상태 따라서 시기가 달라지긴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40-55세를 기점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불면증이 나타납니다. 밤에 잠이 드는 것 자체가 어렵거나, 중간에 일어난 다음 다시 잠이 드는 것이 어려우신 분들, 잠을 자도 피곤이 계속 되시는 분들의 경우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이유로도 나타날 수 있으니까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지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안면홍조가 나타납니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차차 줄며 혈관의 수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갱년기초기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후끈 달아 오르게 된다면 갱년기를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하여 음주는 안면홍조에 아주 나쁜 영향을 주니 최소한으로 하셔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세 번째 골다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점차 줄게 되면서 골밀도가 갑자기 감소하면서 뼈의 강도가 점차 약해지게 되는데요. 골절을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수족냉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변온도가 춥지 않은 온도임에도 불구하고 손과 발이 지나치게 차가워 진다면, 수족냉증이라고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갱년기 증상으로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면서 예민해진 자율신경계로 혈관이 수축되며, 혈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족냉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꼭 갱년기를 의심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섯 번째 피부에 노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피부의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폐경의 이후 매년 1%씩 감소하던 콜라겐은 그 수치가 약40%까지 증가하여 더 빠르고 급격한 피부의 노화를 초래하게 된다고 합니다. 주름이 늘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미리 보습감이 좋은 로션을 챙겨주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유수분 관리에 주의를 해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 갱년기초기증상은 우울감이 느껴지며 우울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점차 상실감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더 이상 여성이 아닌듯한 기분에 우울감을 심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점점 난포호르몬이 줄어들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활발하게 대뇌의 전두엽을 자극 , 손상을 주어 우울한 기분을 극심하게 겪게 됩니다. 사소한 일에 화가나고 슬프고, 눈물이나는 등 무기력증 까지 초래하게 되며 괜히 스스로가 싫어지기 까지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마음가짐과 스스로 릴렉싱하게 조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마음이 맞으 시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다른 취미활동 등으로 조절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족분들의 말, 행동도 조금 신경 써주시면 좋겠죠? 큰일 나는 병이 아니니, 본인이 성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하여 두려움을 덜고, 받아드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점차 큰 우울감이 되고 우울증으로 커지게 됩니다.

오늘도 건강을 챙기셔서, 어제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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