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여행기 :: 여자혼자 일본여행 도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2주전 다녀왔던 기타큐슈 여행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는 일년에 한번은 가까운 곳이라도 해외여행을 다녀오자라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여행해서 얻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의 힘이 다른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덜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어요. 저처럼 해외여행은 아니더라도 여행은 그대로 좋습니다.

 

이렇게 여행기를 적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 많은 이유들과, 겁이나서 여행을 도전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나누고자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자혼자 일본여행 너무 재밌고,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걱정 마시고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무엇을 준비해야하지?

제일 먼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사실 혼자 여행하면서 꼼꼼히 준비하시면 좋은데요. 혼자 떠나는 여행이니만큼 본인이 잘 챙기시지 않으면 일본에 가셔서 구매해야할게 늘어난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정한것은 항공권과 숙소 정하기 입니다. 사실 기타큐슈의 경우 진에어 밖에 항공사가 없어서, 항공사결정은 무리 없이 2달쯤 전에 미리 구하여 비슷비슷한 가격대로 정하였고, 숙소는 고쿠라역 근처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비지니스 호텔을 골랐습니다.

기타큐슈의 경우 오사카와 달리 활발한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 되어서, 조식을 먹고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항공권과 숙소가 해결되었다면 기타 준비물만 잘챙기고, 코스만 간단히 정하시면 끝입니다! ㅎㅎ 어렵지 않아요.

 

두번째, 항공권과 숙소 그다음은 무엇?

우선 저는 로밍은 따로 안하고 포켓와이파이를 사용했어요. 사실 혼자가실꺼면 가격은 비슷하지만 저는 소셜커머스에서 대여하였더니 인천공항에서 받을 수 있었고, 특가로 하루에 3천원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따로 챙길 짐으로는 옷과 돼지코, 보조배터리, 세안도구, 엔화, 여권, 동전지갑 등이 있겠네요. 특히 동전지갑은 매번 가면서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돈으로 오천원 까지 동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사카의 경우 교통패스를 미리 구매해가시면 좋지만 기타큐슈는 마땅히 없어서 그냥 이용했답니다. 다 근처에 있어서 막상 별로 열차를 타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교통패스의 경우도 소셜에서 저렴하게 예약해갈수있으니깐, 미리구매해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세번째 여행 코스는 어떻게 짜야 할까?

사실 오사카의 경우에는 여러 블로거 분들이나 커뮤니티 카페의 많은 정보들로 교토까지 많이 구경하고 오시죠? 키타큐슈의 경유는 아직 많이 활성화 된 느낌은 없더라구요. 더하여 후쿠오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의 당일로 잠시 고쿠라성을 구경하는 정도였으니까, 말다했죠.

하지만 저는 후쿠오카가 주가 아닌 기타큐슈가 주 였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하루하루 무엇을 할지는 정하지 않고 크게크게 방문하고 싶은 곳들만 정하여서 코스를 따로 세세하게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첫째는 고쿠라역 주변과 고쿠라 성을 방문하고, 가고싶었던 소품샵들만 방문하였고 두번째 날은 후쿠오카 세번쨋날은 첫날 못돌아본 구석구석 을 다녀 보자 라고 널널하게 계획을 세우고 방문 하였습니다.

기타큐슈로 여행지를 정한것은 바쁘게 돌아다니기보다는 차분하게 여행을 하기 위함이였기 떄문에 저는 너무 만족스럽게 다녀왔답니다.

 

네번째 환전은 언제 어떻게 해야할까?

저는 우선 환율은 크게 차이가 안나는것같더라구요. 매일 네이버 환율을 검색해 보면 아시겠지만 별로 넓은 폭에서 좌지우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평균보다 10원이라도 내렸을때 해버렸어요 여자혼자 일본여행을 가는거다보니까 저만의 돈을 많이 쓸일이 없어서 환율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고 써니뱅크를 이용해서 환율우대를 받아서, 가격적인 면으로 별로 이질감은 느끼지 못하고 다녀왔습니다. 금액이 크다면 환전을 하실때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보다 낮은게 좋으며 금액이 크시다면 한번에 다하기보다는 나눠서 미리 환전을 받아놓으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오늘은 기타큐슈여행기 :: 여자혼자 일본여행 도전기 1편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로 포스팅을 시작해봤습니다.

다음엔 여행1일차 이야기를 준비해오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혼자 여행하는것은 어려운일도, 외로운일도 아니였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오히려 혼자 원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생각을 정리하거나 얻어지는게 더 많은 여행이라 생각하고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다음여행을 생각하는게 단점이겠네요. 다시 열심히 돈을 모아서 새 여행지를 찾아봐야겠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