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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배임횡령고발

e__n 2019. 11. 20. 00:47

참존?!배임횡령고발


오늘mbc피디수첩에선, 토종화장품기업인 참존의 창업주 그의 배임과 횡령 혐의에 대해 다루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참존은 2000년대초 화장품 순위에 오르게 되며 잘나가는 중소기업으로써 입지를 다지기도 하였는데요.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창업주 김광석 회장이 있었습니다. 청개구리 정신으로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를 모토로 35년여간 회사를 운영하였습니다.



나라가 힘들고, 모두가 힘들던 아이엠에프시절에도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주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400억에 육박하는 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수사가 진행중인데요. 참존의 자금을 자신의 자녀들이 운영하는 회사에 돈을 빌려주고 아내를 회사 임원으로 등록 후 약 22억원의 월급을 지급 회사의 돈을 본인이 사용했다는것인데요. 실제 직원들이 밝히길 이사와 감사로 아내가 있긴했지만 근무는 하지않았다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현 참존의 이사이자 막내아들의 법인카드 기록에서 스위스와 한국 두곳에서 비슷한시간에 법인카드가 사용된 기록이 나와 있는데요. 이게 과연 무슨 의미일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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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광석 회장의 통장에는 엔젤이라는 이름으로 한 여성의 계좌로 매달 돈이 입금되고 있었습니다. 천사라는 이름으로 불르기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그돈의 크기가 약 9년간 10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 엔젤에 대해선 회사사람들도 모르고 가족들도 모른다고 하는데요.  피디수첩에서 밝혀지길 소망교회에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우편함에서 이경숙이라는 이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경숙전 총장은 엔젤이 누군지 모르며, 김광석 회장측은 이경숙 전 총장이 엔젤을 소개해줬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소망교회에 헌금을 하고 회사기부금 처리는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무려 37억원을 19년간 사용했다고 합니다. 회사에 적자가 발생 직원들이 힘들어도 소망교회에 기부금은 줄지 않았습니다. 이사실은 직원과 김회장의 가족은 몰랐다고 하는데요. 직원들의 희생으로 회장은 나몰라라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대형교회인 소망교회의 장로였다는 김광석 전회장은 기부금을 줄이지 않고 1년에 한번씩은 몇명의 직원을 자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잘린 직원들은 잘못을 해서 짤린게 아니라 횡령으로 인해 어려워진 회사때문이라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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